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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리그컵 23일 예상] 레스터시티 웨스트햄, 선덜랜드 맨시티 '1.5군 누가 더 강한가'
2015.09.21 11:20
◆레스터 웨스트햄
리그서 잘 나가는 두 팀이 리그컵서 격돌한다. 일정이 빡빡한 점을 고려하면 1.5군 성격의 스쿼드일 가능성이 높다. 먼저 레스터시티는 MF 마레즈, FW 오카자킹의 활약 속에 3승3무,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공수 밸런스가 탄탄해 홈 이점을 잘 활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런데 웨스트햄의 역습은 상당히 매섭다. 주말 맨시티 원정서도 2-1로 승리했다. 역시 수비가 견고하고 MF 파예를 활용한 카운터, 연계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후반 주축 선수들의 투입으로 승부를 내려 할텐데 이들의 활약에 승패가 달렸다. 최근 전적은 3승2패로 웨스트햄의 약우위.
-비트스포츠 예상 : 레스터시티 1-1 웨스트햄
-윈드로윈 예상 : 레스터시티 2-2 웨스트햄
◆선덜랜드 맨시티
선덜랜드는 여전히 부진하다. 주말 본머스 원정서 0-2로 패하며 2연패, 리그 20위에 머무르고 있다. 단 FW 데포의 퍼포먼스는 무시 못하다. 수비서 버터주면 최근 부진한 흐름을 바꿀 순 있다. 그런데 이번 상대는 맨시티다. 주말 웨스트햄전서 1-2로 패했는데 DF 콤파니의 결장이 가장 컸다. 초반 수비가 흔들리며 2실점했고 끝내 이를 만회하지 못했다. 단 FW 아게로, 투레, 데 브라이너의 폼은 나쁘지 않다. 수비진이 현재 문제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점 가능성은 있지만 이를 상회할 만큼의 공격력도 유지 중이라 판단된다.
-비트스포츠 예상 : 선덜랜드 1-2 맨시티
-윈드로윈 예상 : 선덜랜드 1-3 맨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