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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0일 예상] 사우스햄턴 노리치, 스완지 맨체스터U '지난 시즌의 설욕?'
2015.08.28 17:47
◆스완지 맨체스터U
스완지는 지난 주 선덜랜드 원정서 1-1로 비겼다. 그러나 FW 고미를 중심으로 MF 몬테로, 시구르드손, 아예우로 이어지는 공격라인은 위력이 있다. 1승2무로 출발이 나쁘지 않고, 지난 시즌과 견줘 전력이 더 단단해졌다. MF 기성용의 복귀도 예고됐다. 전반적인 밸런스에서 맨유를 괴롭힐 여지가 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스완지에 혼쭐이 난 바 있다. 주중 브뤼헤와 UCL PO를 통해 FW 루니가 살아나기는 했지만 수준급 전력을 지닌 상대로 마땅한 공격법을 찾지 못하는 패턴이 되풀이되고 있다.
-후스코어드 예상 : 스완지 1-1 맨유
-윈드로윈 예상 : 스완지 1-1 맨유
-비트스포츠 예상 : 스완지 2-1 맨유
◆사우스햄턴 노리치
사우스햄턴은 유로파리그 예선 미들랜드(덴마크)전서 1무1패로 패하며 본선행이 좌절됐다. 앞서 왓포드 원정서 0-0, 에버턴과 홈경기서 0-3 완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최근 2년 동안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였던 사우스햄턴이지만 선수들을 지키는 데 있어 한계가 있으며 그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노리치시티는 개막전 크리스탈팰리스에 1-3으로 패했으나 지난 주 선덜랜드를 3-1로 꺾었고 스토크와도 1-1로 비겼다. 캐피탈원컵 승리까지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MF 훌루한, FW 제롬을 활용한 공격루트가 단순하나 수비 밸런스가 잡혀있다.
-후스코어드 예상 : 사우스햄턴 1-0 노리치
-윈드로윈 예상 : 사우스햄턴 1-1 노리치
-비트스포츠 예상 : 사우스햄턴 1-1 노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