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하위권에서 1부리그 잔류에 성공한 두 팀의 격돌. 먼저 그라나다는 주축 DF 무릴로, 니옴 등이 팀을 떠난 공백을 메워야 하는 과제가 있다. 새로 영입한 DF 롬반의 출장정지도 악재다. MF 호지나가 원톱 FW 엘-아라비를 어떻게 지원하느냐가 관건. 에이바르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감독은 물론 선수단 전체에 적지않은 변화 폭이 커 귀주가 주목된다. 여기에 부상자가 그라나다 보다 많고 골리 GK 리에스고가 징계로 이번 경기를 빠진다.
-후스코어드 예상 : 그라나다 1-1 에이바르
-윈드로윈 예상 : 그라나다 1-0 에이바르
-프로사커 예상 : 그라나다 1-0(0-1) 에이바르
◆아스널 리버풀
아스널은 웨스트햄에 패했으나 지난 주 크리스탈팰리스를 2-1로 꺾었다. FW 지루, 산체스의 퍼포먼스가 점점 살아나고 있다는 점에서 웨스트햄 패배는 잊어도 좋을 듯. 현지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스리백 구축 가능성이 있다. 리버풀은 본머스, 스토크를 모두 1-0으로 꺾고 2연승 중이나 공격 완성도는 아직 미흡한 측면이 있다. FW 스터리지, MF 알렌이 부상 중. MF 헨더슨의 복귀 가능성은 있다. 최근 전적에서 5승4무2패로 아스널이 우세하다.
-후스코어드 예상 : 아스널 2-1 리버풀
-윈드로윈 예상 : 아스널 0-1 리버풀
-프로사커 예상 : 아스널 1-0(2-0) 리버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