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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에 '쯔양 협박 사태' 대책 촉구 민원 접수···범부처 대응 요구

2024.07.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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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에 '쯔양 협박 사태'와 관련해 범부처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태는 사이버 렉카(사이버 레커)들과 변호사 겸 기자 등이 가담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으로, 사회적 파장이 크다는 평가다.

지난 18일 접수된 민원은 '사이버 렉카 연합의 쯔양 공갈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으로 범부처 대책을 수립하는 등 엄중히 대응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해당 민원은 19일부로 여성정책과에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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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은 이번 사건을 "한 여성의 치부를 볼모로 사익을 추구한 기생충들의 잔악무도한 범죄"라고 규정하며, "1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버도 인권이 말살되고 정신이 피폐해질 때까지 고통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원인은 여가부가 과거 '텔레그램 n번방 사태' 당시처럼 특별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사건의 주요 가해자로 지목된 '렉카연합' 소속 유튜버들과 변호사 겸 기자 A씨 등은 현재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쯔양의 확인되지 않은 과거 이력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거나, 사업 광고를 강요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가부의 향후 대응과 관련 부처들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쯔양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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