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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가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윈터는 7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私見た?"(나 봤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윈터는 금발의 단발 헤어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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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과즙 메이크업으로 복숭아를 연상케 하는 화장과 볼에 붙인 반창고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예쁨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윈터가 대통령 하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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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윈터는 지난 3일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컬래버레이션 OST '처음 본 순간'을 발매했다. 이 곡은 로미와 하츄핑의 운명적 첫 만남을 시작으로 사랑과 우정, 모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윈터가 참여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오는 8월 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사진] 에스파 윈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