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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월드 투어 중에 근황을 공개했다.

제니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Hamilton was lovely being back in this city"(해밀턴, 이 도시에 돌아온 것은 정말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는 제니가 청록색 톤의 무대 의상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얇은 끈이 달린 크롭 톱에 한쪽을 리본으로 묶은 하의를 입은 제니는 늘씬한 허리 라인과 각선미를 드러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6~7일(현지시간) 해밀턴 퍼스트온타리오 센터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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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