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선 티켓을 아쉽게 놓친 터키는 일부 변화가 감지된다. 투란(바르사) 사힌(도르트문트) 일마즈(트라브존스포르) 등을 소집하지 않았다. 루마니아도 꾸준히 주포로 활약했던 스탄쿠(부르사스포르)를 제외했다. 이밖에 헝가리도 부상 중인 살라이(호펜하임)를 비롯 베테랑 미드필더 게라(페렌크바로스) 등은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아쉽게 월드컵행이 좌절된 스코틀랜드와 네덜란드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먼저 스코틀랜드는 주축 선수들을 대부분 제외했다. 로버트슨(리버풀) 필립스(브로미치) 프레이저(본머스)를 제외하면 자국리그와 잉글랜드 하부리그 선수들로 채웠다. 네덜란드도 일부 선수들은 빠졌지만 로벤(뮌헨) 바벨(베식타스) 블린트(맨유) 데파이(리옹) 등 주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스코틀랜드, 네덜란드 소집 명단>
스코틀랜드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터키 소집 명단>
아이슬란드
터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