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김용민 기자] 1위 브라질은 본선행을 확보했다. 최대 관심사는 현재 5위로 밀려난 아르헨티나의 부활 여부. 아마도 풀전력을 가동할 듯보이는데 이번 상대인 페루는 최근 A매치에서 우루과이, 볼리비아, 에콰도르를 연파하며 3연승 행진 중이다. 6위까지 밀려난 칠레도 급한건 마찬가지다. 산체스(아스널) 비달(뮌헨) 등 슈퍼스타들의 기여도가 최근 뚝 떨어졌다. 나란히 2,3위를 기록 중인 우루과이, 콜롬비아는 이번 경기를 통해 어느 정도 안정권 진입을 원할텐데 남미 예선 특성상 어느 한팀 만만하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