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김용민 기자] 브라질은 남미예선 압도적 1위다. FW 네이마르를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전력을 구축했다. 이번 명단에는 FW 헤수스(맨시티) 등의 신예도 보인다. 중국리그에서는 MF 아우구스토(베이징궈안) 파울리뉴(광저우E) DF 지우(산동루넝) 등 3명만 뽑혔다. 현재 A매치 9연승 중. 아르헨티나는 5위까지 떨어졌다. 삼파올리 감독을 새롭게 앉혔고 FW 메시(바르사)의 A매치 징계가 철회되는 등 호재가 있다. 삼파올리 감독은 메시, 디 마리아(PSG), 바네가(인테르) 오타멘디(맨시티) 등 일부 베테랑을 제외하면 신예들을 대거 뽑는 파격적 행보를 걷고 있다.
러시아는 곧 개막하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개최국이다. 유럽 예선에서 제외된 채 평가전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좋지 않다가 가장 최근인 헝가리전서 3-0 완승을 거뒀다. 익히 알려진 FW 코코린(제니트) DF 베레주스키(CSKA) 등 베테랑들은 명단서 제외됐다. 칠레는 FW 산체스(아스널) 비달(뮌헨) 등을 앞세워 남미 강호로 우뚝 섰다. 코파아메리카 2연패가 시사하는 바는 크다. 안정적인 공수 전력을 구축했으며 직전 평가전인 부르키나파소와 평가전에서 3-0 화력쇼를 선보였다.
◆브라질-아르헨티나
-포벳 예상 : 브라질 1-1 아르헨티나
-프레딕츠 예상 : 브라질 1-1 아르헨티나
-비트스포츠 예상 : 브라질 2-1 아르헨티나
◆러시아-칠레
-포벳 예상 : 러시아 1-2 칠레
-프레딕츠 예상 : 러시아 2-1 칠레
-비트스포츠 예상 : 러시아 1-1 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