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4연승을 내달리며 남미 1위로 올라섰다. FW 네이마르를 비롯해 최근 폼이 좋은 리버풀 듀오 FW 피르미누, MF 쿠티뉴를 소집한 게 눈에 띈다. 아르헨티나는 최근 3경기서 2무1패로 부진했다. Fw 메시가 부상을 당하면서 엔트리서 제외됐었는데 이 사이 순위가 6위까지 추락했다. 남미의 전통 강호간 격돌이다. 부상서 회복한 메시가 정상 출격한다. FW 수아레스 DF 고딘이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유지하는 우루과이는 선두 브라질을 1점차로 뒤쫒고 있다. MF 하메스가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콜롬비아도 순위권에 들어 있는데 최근 모나코로 이적해 다시금 골 행진을 벌이고 있는 FW 팔카오도 오랜만에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3위를 기록 중인 에콰도르의 선전에 눈에 띈다. FW 카이세도, 아요비, 발렌시아 등 공격진에 경험 많은 선수들이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