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195498_002_20250507155113494

이영자와 박세리가 tvN STORY의 신규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서 처음으로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남겨서 뭐하게'는 이영자와 박세리가 직접 밥상을 차리고 특별한 밥 손님들을 초대해 음식을 함께 나누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먹방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먹방을 넘어 "음식은 남기지 말고 이야기는 남기자"는 취지 아래 음식과 인연 모두를 풍성하게 채워나갈 예정이다.

이영자는 ‘맛집 바이블’로 불릴 만큼 검증된 미식가로, 박세리는 ‘미식의 큰손’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두 사람이 ‘캡틴 영자’와 ‘캡틴 세리’로 변신해 각자의 인맥을 동원해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을 초대한다.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맛잘알들이 어떤 손님을 불러올지, 그들과 나누는 토크는 어떤 이야기들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이영자와 박세리가 미식 철학을 공유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영자가 “음식은 남기지 말고, 이야기는 남기자”고 말하자 박세리는 “남겨서 뭐해”라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에는 두 사람이 산해진미를 앞에 두고 폭풍 먹방을 펼친 뒤, 말끔히 비워진 접시가 등장해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유쾌하게 암시했다.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는 매주 다양한 손님과의 푸짐한 한 끼, 그리고 따뜻한 이야기를 예고하며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tvN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