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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스턴스' 디즈니+ 5월 2일 공개···데미무어·마가렛 퀄리 충격적인 대결

2025.04.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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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브스턴스’가 오는 5월 2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서브스턴스’는 나 자신의 더 나은 버전과 벌이는 충격적인 대결을 그린 블러디 스릴러로, 신선한 장르적 시도와 파격적인 전개로 전 세계 평단의 주목을 받은 화제작이다.

한때 아카데미상을 거머쥐고 명예의 거리까지 입성한 스타 ‘엘리자베스’(데미 무어)는 나이를 이유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며 고립된다. 젊고 아름다운 자아를 되찾기 위해 수상한 약물을 주입한 그녀는 곧 ‘수’(마가렛 퀄리)라는 또 다른 자아를 마주하게 되고, 이들 사이의 치열한 대립이 시작된다.

이 작품은 ‘바디 호러’라는 장르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며 지난해 칸영화제 각본상,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등 유수 영화제를 휩쓸었다. “올해 최고의 미친 영화”라는 찬사를 얻으며 관객과 평단을 동시에 사로잡은 바 있다.

데미 무어는 현실 자아인 ‘엘리자베스’ 역을 맡아 광기 어린 욕망과 내면의 혼란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30년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를 연기한 마가렛 퀄리는 온몸을 던진 열연으로 극에 강렬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또한 CG가 아닌 실제 수작업으로 완성된 세트들은 인물의 내면과 감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수’의 등장 이후 전환되는 공간의 분위기는 영화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논란과 극찬을 동시에 안은 웰메이드 화제작 ‘서브스턴스’는 5월 2일 디즈니+를 통해 국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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