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뉴스

beatsports

검색
검색

스포츠 전경기 프리뷰 전문미디어 - 비트스포츠

회원가입
비트스포츠 프리미엄PICK 비트스포츠 프리미엄PICK
1 2 3

해당 기사는 유료 콘텐츠로서 무단 캡처 및 불법 개재시 법적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브스턴스’ 50만 돌파! 청불 독립영화 흥행 신화, 끝이 안 보인다

2025.02.24 15:15

0000536261_001_20250224150913615

영화 '서브스턴스'가 개봉 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며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독립예술영화 중에서도 이례적인 기록으로, '색, 계'(2007), '황후화'(2007),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에 이어 단 네 번째 사례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브스턴스'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50만 8,854명을 기록했다. 개봉 74일 만인 지난 22일 5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IPTV 서비스를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극장에서는 여전히 높은 좌석 판매율을 유지 중이다. 개봉 75일 차인 23일까지 일 평균 255개 상영관에서 상영되었으며, 1개관당 평균 1.25회 상영에도 불구하고 통산 좌석 판매율은 14.5%에 달했다. 특히, 1월 13일 이후 무려 42일간 박스오피스 TOP10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브스턴스'의 주연 데미 무어는 23일(현지시간) 미국배우조합(SAG)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그녀는 앞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 유력 후보로 떠오른 바 있다.  

'서브스턴스'는 오는 3월 3일(현지 시간 2일 오후 7시)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리는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분장상 등 주요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데미 무어가 오스카 트로피까지 거머쥘 경우, 영화의 최종 스코어가 어디까지 상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 세계 영화상 286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115개 부문에서 수상한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퍼스트맨스튜디오

비트스포츠 멤버십에 가입하고
모든 콘텐츠를 읽으세요.

비슷한 글 보기

로그인 PC 버전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