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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스켈레톤 크루>가 은하계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모험을 예고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뒤를 이어, 이번 작품은 은하계 아웃사이더들이 펼치는 스펙터클한 여정을 담았다.
주인공 ‘윔’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소년으로, 친구들과 함께 은하계의 미지의 세계로 떠난다. 존 왓츠 감독은 “‘윔’은 빛나는 몽상가 같은 캐릭터로, 어떤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도전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며 “그를 연기한 라비 카봇-코니어스는 캐릭터에 완벽히 부합하는 배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펀’은 네 명의 친구들 중 가장 똑똑하고 리더십 있는 인물로, 크루를 이끌며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감독은 “‘펀’은 똑똑하고 다정하면서도 어둠에 맞설 강인함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라며 그의 매력을 언급했다. 해당 캐릭터는 배우 라이언 키에라 암스트롱이 연기한다.
또한, ‘펀’의 절친 ‘KB’는 배려심 깊은 친구로, 팀 내에서 조용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공동 프로듀서 크리스토퍼 포드는 “‘KB’는 팀에 꼭 필요한 캐릭터로, 존재만으로도 크루를 안정시킨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윔’의 절친 ‘닐’은 코끼리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줍음 많고 스윗한 매력을 가진 그는 작품 속에서 웃음을 책임질 신스틸러로 활약할 전망이다. 존 왓츠 감독은 그를 “와일드 카드”라고 표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하게 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스켈레톤 크루>는 평화로운 행성에 살던 네 명의 친구들이 신비로운 무언가를 발견한 후 은하계에서 길을 잃으며 벌어지는 모험을 담았다. 오는 12월 4일, 1화와 2화가 동시 공개되며 이후 매주 한 편씩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