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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V+의 화제작 '파친코'가 시즌2 방영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8월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 팝업스토어는 드라마의 주요 배경인 부산 영도의 쌀집을 모티브로 한 체험형 이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쌀 베이스 음료 시음, 드라마 속 파친코 게임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오프닝 시퀀스를 재현한 파친코 게임장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Apple TV+ 라운지에서는 방문객의 MBTI에 맞춘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천 작품을 현장에서 시청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MBTI 카드 이벤트를 통해 Apple TV+ 1년 무료 구독권도 제공된다.

팝업스토어는 9월 8일까지 성수동 프로젝트 렌트 2호점, 3호점, 6호점에서 운영되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1시간 연장 운영된다.

한편, '파친코' 시즌2는 8월 23일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민하, 이민호 등 주요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더욱 깊어진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Apple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