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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버 쯔양이 자신의 과거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추가 해명에 나섰다.

1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 해명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제기한 명의도용 중절 수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쯔양은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해 수술을 하게 됐다"며 "명의 도용이 확인된다면 처벌을 받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 남자친구 A씨로부터 당한 성폭행 및 폭행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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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의혹에 대해서는 "A씨가 개인 계좌와 세무 처리를 모두 관리했다"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그러나 가세연은 쯔양의 해명에 대해 "정작 요청한 해명은 하나도 없었다"고 반발했다. 가세연은 쯔양이 자발적으로 유흥업소에서 근무했고 탈세를 저질렀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전 해군 특수전전단(UDT) 대위 출신 이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세연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이 사건을 둘러싼 공방이 격화되면서, 향후 전개될 상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