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201002213400134191
배우 황정음(40)이 7살 연하의 프로농구 선수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황정음 측은 "농구선수와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된 것이 맞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스포츠계에 따르면 황정음의 새 연인은 원주DB 프로미 소속의 김종규(33) 선수로 알려졌다.
김종규는 14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한 센터 포지션의 선수로, 누적 연봉이 50억에 육박하는 KBL 최고 연봉 선수 중 한 명이다. 또한 2022년 44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황정음 측근은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알게 돼 서로를 위로하며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으나, 지난 2월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황정음은 드라마 '7인의 부활' 종영 이후 휴식 중이다.
[사진] 와이원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