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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제니, 과감한 빨간 수건 패션 선보여
10일, 블랙핑크의 제니는 개인 채널에 빨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패션 브랜드의 게시물을 다수 공유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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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서 제니는 빨간 수건을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원피스를 입고 해변에 엎드려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녀의 직각 어깨와 남다른 각선미가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얼굴을 거의 다 가리는 큰 선글라스는 제니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옷의 윗부분을 잡고 길을 걷는 제니의 모습이 담겨 있어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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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니는 2016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했으며, 2018년 11월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해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제니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