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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여 만에 '컴백'을 알리는 사과 영상을 게재한 유튜버 진자림이 ‘탕후루 논란’으로 휩싸인 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진자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은 지난 몇 개월간의 반성과 생각을 정리한 것을 공유하고자 합니다"라며 시작했다.

그는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힌 가게 주인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하며 90도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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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자림은 "점주님들께 개인적으로도 사과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경솔하게 한 발언으로 인해 상처받은 자영업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그들의 가게는 생계와 직결된 문제임을 고려했어야 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이 사업을 시작할 때 대책 없이 성급하게 나섰습니다. 그것은 제 개인적인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습니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진자림은 "저의 이러한 잘못은 누군가의 압박이나 권유가 아니라 제 자신의 판단에 기인한 것입니다. 이 사건은 오로지 제 잘못입니다"라며 사죄의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는 과정에서 매일매일을 자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는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저는 앞으로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게 사고하고 행동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를 통해 더 성숙한 크리에이터가 되어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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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으로 진자림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63만 8000명으로 감소했다.

[사진] YouTube '진자림 Jinja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