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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위에화 소속됐던 남연습생, 중국 현지서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로 체포

2020.02.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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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있었던 황즈보가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로 중국 현지에서 체포됐다. 

14일 중국 웨이보와 각 언론매체에 따르면 중국 내 대형 아이돌 기획사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연습생인 황즈보(黄智博)가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로 체포됐다.

황 씨는 메신저 서비스인 '위챗'으로 마스크를 판다고 하고 구매자에게 선금을 받고 잠적했다. 체포 당시 판매하겠다는 마스크를 갖고 있지도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액은 2억 5천만원 정도다. 중국 법에 따라 형사 구류된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 씨는 메신저 서비스인 '위챗'으로 마스크를 판다고 하고 구매자에게 선금을 받고 잠적했다. 체포 당시 판매하겠다는 마스크를 갖고 있지도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액은 2억 5천만원 정도다. 중국 법에 따라 형사 구류된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8년생인 황즈보는 2019년 1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방영한 중국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이단지명(以团之名)'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단지명에서 조를 나눈 10개 조 중 별빛반에 속해 팀 경쟁 결과 공동 2위에 오르는 등 크게 주목받았다. 

9위로 아쉽게 프로그램 경연으로 데뷔는 하지 못했지만 차후 큰 인기를 누릴 아이돌 톱스타로 지목됐다. 웨이보 팔로워 수가 18만명을 넘는 등 팬층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황즈보는 체포 1주일 전 자신의 웨이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사진을 올려 충격을 더했다. 

한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습생의 체포 소식을 알게 된 직후 계약을 해지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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