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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23선] 요르단 베트남, 호주 아랍에미리트 '절대강자, 절대약자 없다'
2016.01.13 17:10
◆요르단 베트남
베트남은 이번 대회 직전 가진 예멘(1-2), 일본(0-2)과 평가전서 모두 패했다. 그래도 끈끈하게 버틸 만큼은 버틴다. MF 쯔엉이 K리그 인천에 입단했다. 패스앤무브에 강한 선수라는 게 인천의 설명이었다. 이밖에 J2 요코하마FC, 미토 홀리혹 소속 선수가 있다. 3명의 동아시아 리그 진출에서 엿볼 수 있듯 베트남은 축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쏟는 힘이 막대하다. 요르단은 지난 해 3월 열린 올림픽 1차 예선서 2승1무, 조 1위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당시 파키스탄을 5-0, 키르기스탄을 4-0으로 꺾었고 쿠웨이트와 3-3으로 비겼다. 기본적으로 득점력은 있는 팀으로 보이는데 최근 정보를 찾기 힘들다.
-비트스포츠 예상 : 요르단 2-2 베트남
◆호주 아랍에미리트
호주 올림픽대표팀의 최근 성적은 썩 좋지 않았다. 지난 해 11월 이란과 1-1로 비겼으나 앞서 카타르, 한국에 모두 패했다. 최근 5경기 성적은 4무1패. 그러나 워낙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선수들이라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전력을 극대화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FW 타가트, DF 부르가스 등은 영국 풀럼 소속이고 FW 맥클라렌(브리즈번)은 A매치 12경기 8골의 기록을 갖고 있다. 호주 성인대표팀은 유독 중동 징크스에 시달렸던 바 있어 이번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UAE는 지난 해 3월 열린 올림픽 1차 예선서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 여기까지 올라왔다. 스리랑카, 타지키스탄, 예멘이 상대였는데 3경기서 8득점 무실점을 기록했다.
-비트스포츠 예상 : 호주 2-1 아랍에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