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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7일 예상] GS칼텍스 현대건설, 우리카드 한국전력 '외국인선수 효과 있을까'
2016.01.06 19:47
◆GS칼텍스 현대건설
GS칼텍스는 7승11패로 여자배구 6개 팀 가운데 5위다. 지난 IBK기업은행전에선 0-3으로 완패했다. 서브, 높이, 리시브, 수비 등 모든 면에서 열세였다. 최근의 GS칼텍스는 표승주를 활용한 공격 효과로 그래도 초반 보단 업그레이드됐다. 현대건설은 병신년 새해 첫경기다. 지난 흥국생명전에서 0-3으로 완패하면서 연승 행진을 멈췄다. 13승4패로 그래도 여전히 1위. 수비 옵션까지 장착한 해일리를 비롯해 황연주의 공격도 주효하고 있다. 무엇보다 센터 양효진을 활용한 블로킹, 속공에서 강점이 있다.
-비트스포츠 예상 : GS칼텍스 1-3 현대건설
◆우리카드 한국전력
우리카드가 부상으로 빠진 군다스 대신 알렉산더 부츠를 영입했다. 한국전력전이 데뷔전이다. 급히 수급한 감이 없진 않다. 리스크는 있다고 봐야한다. 그래도 203cm 97kg의 신체조건, 최근 러시아 2부리그에서 득점 1위의 기록은 눈길을 끈다. 우리카드는 4승17패로 최하위다. 4승을 비교적 빨리 달성했으나 이후 연패의 늪에 빠져있다. 우리카드는 지난 KB손해보험전에서 5세트 8번의 듀스 저번 끝에 2-3으로 패했다. 8승13패로 5위에 머물러 있는데 최근 승률이 좋지 않다. 얀스토크의 공격패턴이 노출됐고 전광인, 서재덕 등 국내선수들의 지원이 지난 시즌같지 않다.
-비트스포츠 예상 : 우리카드 2-3 한국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