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레스터시티는 지난 주말 리버풀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여전히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2위 그룹에 추격을 허용했고 그 중 가장 앞선 이가 바로 맨시티다. 일단 레스터시티는 지난 리버풀전서 FW 바디, MF 마레즈의 공격루트가 다소 위력을 잃었다. 맨시티는 선덜랜드를 3-1로 꺾고 다시 기세를 올렸다. 여전히 DF 콤파니가 부상 중이라 리스크는 있다. FW 아게로는 지난 선덜랜드전을 뛰지 않았다. 부상에선 많이 호전된 것으로 보이는데 박싱데이 일정, 레스터시티 일정을 고려한 배려로 보인다.
-비트스포츠 예상 : 레스터시티 0-2 맨시티
-후스코어드 예상 : 레스터시티 1-3 맨시티
◆선덜랜드 리버풀
선덜랜드는 지난 주말 맨시티에 1-3으로 패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여기에 MF 잭 로드웰마저 출전할 수 없다. FW 데포를 활용한 공격은 나름 위력이 있으나 수비 2,3선의 취약함은 여전해 보인다. 리버풀은 레스터시티를 1-0으로 꺾으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FW 벤테케가 FW 피르미누의 도음을 받아 결승골을 넣었는데 이들의 시너지는 분명 파괴력이 있다. 잔실수가 많던 DF 사코도 지난 경기서 모처럼 집중력 높은 모습을 보였다. 리버풀은 선덜랜드와 최근 상대전적에서 5승4무1패로 앞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