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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28일 예상] GS칼텍스 흥국생명, 우리카드 대한항공 '외국인선수 변수'
2015.12.28 10:52
◆GS칼텍스 흥국생명
GS칼텍스는 도로공사, 현대건설에 2연패한 뒤 바로 지난 경기서 흥국생명을 3-2로 꺾었다. 현재 6승9패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놨다. 공격과 높이에 강점은 있으나 수비 리시브가 좋지 않았으나 점차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표승주가 위력적인 이동공격으로 높은 득점을 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현재 9승6패. IBK 기업은행, 현대건설, GS칼텍스에 연달아 패했는데 중간에 외국인선수 테일러가 발목 부상으로 빠졌던 바 있다. 지난 GS칼텍스전서 복귀했으나 100% 몸상태는 아니었다. 특유의 수비, 리시브가 살아난다면 이번에도 끈끈한 경기가 되풀이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비트스포츠 예상 : GS칼텍스 3-2 흥국생명
◆우리카드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외국인선수를 산체스에서 모로즈로 교체했다. 모로즈는 한국무대 첫 데뷔전이었던 지난 현대캐피탈전 부터 괴력을 발휘하며 팀 승리를 이끌고 있다. 세터 한선수와 엇박자가 많이 나지 않는다. 모로즈가 확실히 받혀주자 대한항공은 속공 등 다양한 패턴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대한항공은 현재 12승6패를 기록 중이다. 우리카드는 5승 달성이 어렵다. 4승14패. 지난 대한항공전에서 군다스가 결장했는데 김삼우 감독은 향후 3주간 출전이 어렵다고 했다. 국내파로만 운용해야 하며 최홍석 활용 빈도를 높여야 한다. 우리카드는 디그, 수비, 블로킹, 공격, 서브 등 전 부문에서 남자 7개팀 중 열세에 처해있다.
-비트스포츠 예상 : 우리카드 0-3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