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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28일 예상①] 크리스탈 스완지, 에버턴 스토크, 왓포드 토트넘 '박싱데이 변수'
2015.12.27 02:12
◆크리스탈팰리스 스완지
크리스탈팰리스는 본머스 원정서 0-0으로 비겼다. 최근 5경기서 3승2무의 성적을 거뒀다. 리그순위 5위. 2선의 MF 카바예, 자하, 볼라시, 펀천 등의 맨투맨과 연계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경기 일정이 빡빡해지면서 이들의 체력적인 문제가 변수가 될 수는 있지만 현재까지는 큰 문제없이 플레이가 지속되고 있다. 스완지도 브롬위치를 1-0으로 꺾고 긴 무승 레이스에 종지부를 찍었다. 몽크 감독 경질 이후 전력이 안정된 느낌이다. 수비 블록이 단단해졌고 MF 시구르드손과 FW 아예우, 고미스 등을 활용한 공격이 위력을 되찾아가고 있다.
-비트스포츠 예상 : 크리스탈 1-1 스완지
-프로사커 예상 : 크리스탈 1-0(0-1) 스완지
-후스코어드 예상 : 크리스탈 2-1 스완지
◆에버턴 스토크시티
에버턴은 홈에서 기대만큼 승수를 쌓지 못하면서 현재 리그 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최전방의 FW 루카쿠, 2선의 MF 바클리가 리딩하는 공격은 그 어떤 팀이 상대가 되는 부담스러울 법하다. DF 베인스가 합류하면서 측면 공격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관측된다. 스토크는 맨유를 2-0으로 꺾었다. MF 보얀, 샤키리의 합류로 기존의 선 굵은 축구와 함께 공격옵션이 늘었다. 한번 터지면 어떤 상대로도 위력을 드러낼 수 있어 예측이 쉽지 않은 팀 컬러를 지니고 있다.
-비트스포츠 예상 : 에버턴 3-2 스토크시티
-프로사커 예상 : 에버턴 2-0(1-0) 스토크시티
-후스코어드 예상 : 에버턴 2-2 스토크시티
◆노리치 애스턴빌라
노리치는 토트넘 원정에서 0-3으로 패했다. 단 최근 흐름이 나쁘지는 않다. 맨유를 원정에서 2-1로 꺾기도 했는데 확 성적을 끌어올리기는 쉽지 않겠으나 쉽게 무너지지도 않는다. MF 바디, 레드몬드 등이 측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이면서 상대 수비를 곤욕스럽게 하고 있다. 애스턴빌라는 웨스트햄과 1-1로 비겼다. 최하위로 여전히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간 강등을 피할 수 없을 듯한데 나름 올시즌 기대가 컸던 FW J.아예우의 적응 실패에 따른 피해, 계속된 부진으로 선수들의 자신감도 떨어져 있다.
-비트스포츠 예상 : 노리치 1-0 애스턴빌라
-프로사커 예상 : 노리치 1-0(0-1) 애스턴빌라
-후스코어드 예상 : 노리치 1-1 애스턴빌라
◆왓포드 토트넘
왓포드의 최근 흐름이 심상치 않다. 4연승을 달리다가 주말 첼시 원정에서도 2-2로 비겼다. 리그 순위도 7위까지 치솟았다. 단단히 수비블록을 쌓고 단조롭지만 위력이 있는 패턴으로 상대를 무너뜨렸다. 토트넘은 노리치마저 3-0으로 꺾으면서 어느새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기존 FW 케인, MF 에릭센 등의 공격루트 말고도 MF 라멜라, 뎀벨레, 델리-알리 등으로부터 좋은 득점 기회를 가져오고 있다. 최근 기회를 못잡고 있는 손흥민, 차들리 등의 자원이 있어 박싱데이 중에도 상대적으로 선수층 면에서 유리한 점이 있다.
-비트스포츠 예상 : 왓포드 1-2 토트넘
-프로사커 예상 : 왓포드 0-2(0-1) 토트넘
-후스코어드 예상 : 왓포드 2-2 토트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