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Tip
1) 폴더 수를 최소한으로 두는 것이 적중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
2) 첫번째 게임은 비교적 큰 비용을 들여서 작은 수익을 노릴 때 활용해 볼 만하다. 그 외에는 금액을 줄여가면서 다소 모험적인 베팅을 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비트스포츠 수요일 오답노트

총평: 수요일 경기에서 류현진 정도를 제외하면 에이스 급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이 모두 기대 이하의 투구를 했다. 이번 시즌은 전형적인 타고투저 시즌으로서 타선의 흐름과 타격 성적이 좋은 팀에게 좀 더 주목해야 했다. 

첫번째 게임
1) LA다저스 경기는 비교적 무난했지만 양키스 경기는 다나카가 5회에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2) 다나카는 이번 시즌 두 경기 연속으로 고전하는 경우가 두번째다. 다나카의 다음 경기 등판에서는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 
3) 리차드는 AL 팀들에게는 그리 익숙한 투수는 아니었다. 

두번째 게임
1) 에이스로 구분된 스넬-페덱이 동시에 모두 무너졌다. 특히 페덱은 최근 확실하게 공략 당하기 시작했다. 
2) 지나치게 선발 투수의 시즌 기록에 의존한 베팅 추천은 잘못됐다. 특히 샌디에이고의 경우 득점 하락세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고, 탬파베이의 경우 부상 선수들로 인해서 타선의 경쟁력이 하락세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했다. 

세번째 게임
1) 밀워키 경기는 전혀 예상 밖으로 흘러갔다. 밀워키 선발 앤더슨은 아직 정상적인 폼이 아니라는 점, 마이애미의 타선이 상승세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고려했어야 했다. 
2) 클리블랜드의 비버는 연속으로 좋지 않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는 선수가 아니다. 반면 미네소타의 스멜처는 신인급 투수로서 아직 솔리드한 기록을 기대하기 힘들다. 
3) 세인트루이스 타선의 꾸준함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