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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유벤투스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평정심을 강조했다. 평소처럼 하겠다는 뜻도 드러냈는데 FW 메시, 네이마르, 수아레즈를 활용한 연계플레이, 빠른 역습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겠다는 계획이다. MF 이니에스타가 부상 의심 중이나 출전에는 문제 없으리란 얘기들이 많다. 유벤투스는 비상이 걸렸다. 수비 핵인 DF 키엘리니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4강서 레알 마드리드를 잡았던 동력 중 하나였던 DF 바르잘리도 부상 의심 중. 리그 최소실점(6골)의 강력함이 재현되지 못한다면 어려운 승부를 피할 수 없다. 단 유벤투스 또한 FW 테베스가 좌우로 크게 벌리며 2선의 MF 비달, 포그바의 공간 침투는 분명 위력이 있다. 바르셀로나가 분명 유리하지만 일방적인 결과는 나오지 않을 공산이 있어 보인다. 유럽축구 왕중왕을 뽑는 결승 무대다.

-후스코어드 예상 : 유벤투스 1-3 바르셀로나
-윈드로윈 예상 : 유벤투스 0-2 바르셀로나 
-비트스포츠 예상 : 유벤투스 0-1 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