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지난 3일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3-1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최근 7경기 5승2무의 확실한 상승세를 탔고 반면 아스톤 빌라는 연패의 늪에서 나오지 못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야 했다. 그런데 이날 경기 주심을 봤던 마이크 딘이 경기가 끝난 뒤 화제가 됐다. 토트넘의 골이 들어가자마자 선수들 보다 더 격하게 반응을 했는데 이 모습이 마치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듯했다. 자세히 보면 주심으로서 골 선언이다. 언뜻 보면 세리머니다. 영국 외신은 유독 토트넘전에서 더한 것 같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1
[사진] 토트넘 골 선언하는 마이크 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