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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13일 예상] 한국 자메이카, 이란 일본 '엇갈리는 2경기 분위기'
2015.10.12 11:28
◆한국 자메이카
자메이카는 지난 9월 니카라과와 월드컵 예선 2경기서 1승1패를 기록했다. 홈에서 2-3으로 패했으나 원정서 2-0으로 승리했다. 최근 A매치 5경기 성적은 3승2패. 잘 나가던 미국을 상대로 2-1로 승리했고 주포 FW 마톡스가 A매치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는 등 가벼운 전력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단 한국은 홈 이점과 상대의 장거리 원정에 따른 득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자메이카는 지난 니카라과전 출전 명단을 토대로 스쿼드 대부분이 유럽 하부리그서 뛰는 선수들과 미국 MLS 소속 선수들로 구성됐다. 한국도 손흥민, 이청용 등 일부 핵심선수들이 제외됐지만 상대가 이번 A매치 주간 첫 경기에 따른 소집 일정에 차질을 빛은 만큼 유리하게 경기를 끌고 갈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스포츠 예상 : 한국 2-0 자메이카
◆이란 일본
이란은 주포 FW 구차네자드가 이번 명단에 빠졌다. 떠오르는 신성 FW 아즈문과 베테랑 MF 테이무리안, 쇼자에이가 팀 공격을 리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오만 원정서 1-1로 비겨 월드컵 2차예선 조별리그 순위서 1위(2승2무)를 기록 중. 최근 A매치 5경기서는 3승2무. 일본은 시리아 원정서 3-0으로 승리, 3승1무의 성적으로 조1위를 기록 중이다. A매치 3연승 중이며 시리아전에선 FW 혼다, 오카자키, 우사미가 연속골을 넣었다. 세리에A 간판 혼다, DF 나가토모를 비롯해 6명의 분데스리가, EPL로 이적한 오카자키까지 베스트 전력으로 봐도 무방하다. 단 피지컬 측면에서 앞서고 능구렁이 같은 이란의 수비전술을 완전히 타파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비트스포츠 예상 : 이란 0-0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