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 시즌 9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첼시 무패행진을 이끌고 있는 '에이스' 에덴 아자르(27)가 최고의 프리미어리거 4인을 꼽았다.
아자르는 본인은 제외했다. "최고이던, 최고가 아니던 상관하지 않는다"면서 첼시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그는 6일(이하 한국 시간) SportBible과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에는 많은 정상급 선수들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자르가 꼽은 4명은 세르히오 아구에로, 케빈 더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 그리고 은골로 캉테였다.
"아구에로는 최고 선수 중 한 명 입니다. 더 브라위너는 다쳐있긴 하지만, 최고 중 한 명입니다. 살라는 지난해 최고였죠. 우리 팀에 있는 은골로 캉테도 최고 중 한 명입니다. 좋은 선수들이 많아요."
시즌 초반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자르는 강력한 수비수들의 견제를 개의치 않았다. "그게 축구"라면서 최고의 대응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올시즌 초반 치른 최고의 경기로는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맞대결을 꼽았다.
* 아자르가 꼽은 최고의 프리미어리거 4인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은골로 캉테(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