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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이적료 최다 지출 클럽 TOP10
2018.09.06 15:25
2010년 이후 이적료 지출이 가장 많았던 구단 면면이 공개됐습니다. 단연 압도적 투자를 보인 건 프리미어리그였습니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는 최근 이적료를 가장 많이 쓴 구단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기준은 2010년 이후로 이적료, 임대료, 수수료 등 일체가 조사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14억 7000만 유로, 한화로 약 1조 9001억 원를 지난 8년여 동안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외에도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10위권 안에 세개 구단이 더 들었습니다. 2위가 첼시, 5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7위가 리버풀이었습니다.
명단에는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유수의 명문 구단들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세계 축구계를 주름 잡는 '머니 파워'. 벌써부터 다가오는 겨울 이적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이적료 지출 순위 TOP10] *CIES
1. 맨체스터 시티 - 14억 7,000만 유로(약 1조 9,001억 원)
2. 첼시 - 13억 1,000만 유로(약 1조 6,933억 원)
3. 바르셀로나 - 12억 5,000만 유로(약 1조 6,157억 원)
4. 파리 생제르맹 FC - 12억 4,000만 유로(약 1조 6,028억 원)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1억 유로(약 1조 4,218억 원)
6. 유벤투스 - 10억 8,000만 유로(약 1조 3,960억 원)
7. 리버풀 - 10억 7,000만 유로(약 1조 3,830억 원)
8. 레알 마드리드 - 9억 1,200만 유로(약 1조 1,788억 원)
9. AS로마 - 8억 900만 유로(약 1조 457억 원)
1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7억 6,400만 유로(약 9,875억 원)
…
14. 아스널 - 6억 7,100만 유로(약 8,673억 원)
16. 토트넘 - 5억 8,900만 유로(약 7,613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