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2018-19 시즌 원정 유니폼을 발표했다.
지난 7월 사전 유출본 대로 원정 유니폼은 옅은 핑크색이다. 컬러는 단연 화제를 모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니폼에 핑크색을 쓴 게 처음이기 때문이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 뉴스 등은 '사상 첫 핑크색을 채택했다'고 놀라워했다.
유니폼은 핑크색을 바탕으로 소매 끝와 어깨 선에 보다 짙은 핑크색 디테일이 있는 깔끔한 스타일이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해당 유니폼은 내달 13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2018-19시즌을 시작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승 2패로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개막전을 승리로 시작했지만 이후 내리 브라이튼과 토트넘 홋스퍼에게 패하며 13위에 처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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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