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부상 소식
부상자
로랑 코시엘니 DF – 아킬레스건
세아드 콜라시나츠 DF – 무릎
나초 몬레알 DF – 무릎
아론 램지 MF – 종아리
시즌 전부터 부상 이슈가 아스날을 괴롭히고 있다. 팀의 핵심 수비수인 코시엘니는 월드컵 직전 아킬레스건 부상 때문에 대표팀에서 낙마한 바 있다. 현재 12월까지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부상 부위의 특성상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
측면 수비수인 콜라시나츠와 몬레알 역시 개막전 출전이 힘들 수도 있다. 콜라시나츠는 첼시와의 ICC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했다. 대략 8-10주 가량 이탈할 것이라고 알려진 상황. 또한 그의 포지션 경쟁자인 몬레알 역시 무릎 쪽에 부상을 안고 있다. 이 때문에 팀 훈련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그 외에 매 시즌 크고 작은 부상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램지 역시 개막전 출전은 힘들 수도 있다. 물론 앞선 세 선수보다는 부상 정도가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에메리 감독은 그의 부상 전력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무리시키지 않고 있다. 그는 종아리 쪽에 통증을 가지고 있다.
아스날의 개막전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 경기는 한국 시각 18일 자정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