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맨유에서 원톱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로멜루 루카쿠. '큰형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 그런데 그는 골도 넣고 레슨(?)도 한다. 즐라탄은 과거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슈팅과 프리킥 차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줬다고 하는데, 루카쿠는 여기에 '피니시 기술'까지 전수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루카쿠는 훈련 뒤에도 몇 시간을 남아 있다고. 루카쿠와 늘 함께 하는 3인방은 래시퍼드 그리고 앙토니 마시알이다. 더 선을 통해 한 맨유 관계자는 "그 셋은 몇가지를 남아서 함께 하고 있다. 뛰고, 슈팅하고, 응집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CSKA 모스크바전에서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