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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세리에 현지 평가, 심상치 않은 8명의 면면

2017.09.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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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디마르지오'가 이승우를 2017-18시즌 세리에A에서 주목해야 할 이적생으로 뽑았습니다. 먼저 '디마르지오'라는 매체의 성향을 봐야 하는데 나름 신뢰도가 높은 매체라고 하네요. 

'디마르지오'는 "이승우는 공격적인 선수로 경험이 많지 않지만 그가 세리에 A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흥미롭다. 우리는 바르셀로나가 바이백 조항까지 삽입하면서 그를 향한 관심을 붙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이승우와 함께 뽑힌 7명의 이적생 면면인데요. 이제 프로로 첫발을 내딛는 이승우와는 달리 이미 다른 클럽, 리그에서 성공적 행보를 이어가는 선수들입니다. 

◆디마르지오 주목할 이적생 TOP8

조르당 베르두(피오렌티나)
달버트(인터 밀란)
베네딕트 회베데스(유벤투스)
루카스 레이바(라치오)
하칸 찰하노글루(AC 밀란)
젱기즈 윈데르(AS 로마)
알렉스 베렝게르(토리노)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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