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김용민 기자] 세리에A 할라스 베로나에 입단한 이승우가 10일 세리에A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베로나의 필리포 쿠스포 단장은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이승우를 영입하는 것이었다. 또한 우리는 이승우에게 우리 팀에 온다면 최대한 활용할 것이란 신뢰를 줬다"라며 "이승우가 세리에A 수준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팀 훈련에 합류한 이승우는 가급적 이른 시기에 세리에A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관측된다. 스포츠전문채널 'SPOTV'는 10일 밤 10시 베로나의 피오렌티나의 경기를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