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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FF 5일 예상] 일본 한국, 중국 북한 '이변의 1차전, 그렇다면 2차전은?'

2015.08.04 10:02

(한국)

◆일본 한국

한국은 대회 첫 경기서 중국을 2-0으로 꺾었고 일본은 북한에 1-2로 역전패했다. 분위기는 다를 듯한데 역으로 한국은 여유가 있고 일본은 절박하다. 한국과 일본 모두 해외파 없이 이번 대회에 나서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중국전과 달리 이번 일본전에서 FW 김신욱 등을 투입할 것이란 의중을 내비쳤다. 허리진에선 이재성(전북)의 키맨 역할을 맡고, 수비에선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김주영 등이 스피디한 일본 선수를 묶어야 한다.

일본은 최근 한국전 A매치 3연승의 자신감이 있다. 힘이 앞서는 한국축구가 기술이 앞선 일본축구에 한계를 드러내는 형국이 많았다.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 부임 이후 보다 간결한 동선의 공격전개를 강조하고 있는데 아직은 여물지 않았고 완성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북한전 역전패를 하기는 했지만 경기 내용이 나쁘진 않았다. 최전방은 팀 공격의 핵 FW 고로키(우라와), 떠오르는 신예 우사미(감바)가 포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스포츠 예상 : 일본 2-2 한국

◆중국 북한

중극은 첫경기 한국전서 충격의 0-2 패배를 당했다. 핵심 전력이 빠진 한국에게 풀전력의 중국이, 그것도 안방서 패했으니 후유증이 있다. 빠른 정비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선 2차전 북한전 필승이 필요하다. 광저우서 한솥밥을 먹는 A매치 83경기 출전의 FW 가오린, A매치 85경기 출전의 MF 정즈가 중국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A매치 성적은 2승2무2패. 상대가 의도적인 수비 블록을 쌓을 때 이를 해결하는 역할을 확실히 부족해 보인다. 

이는 북한의 경기 스타일이기도 하다. 일본전서도 비슷한 전략으로 막판 거짓말같은 2-1 승리를 따냈다. 뿐 아니라 북한은 A매치 4연승 중이다. 일본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전 4-2 승리도 눈에 띈다. 유럽파인 FW 박광룡(FC비엘-비엔네)과 J리그에서 활약 중인 FW 안병준(제프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리영직(V바렌 나가시카) 등의 비중이 높다. 수비 밀집도가 높은데 파상 공세를 펼칠 중국을 상대로도 효과를 거둘지 궁금하다. 

-비트스포츠 예상 : 중국 1-0 북한

[사진] 한국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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