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게이트 감독 이하 선수단이 병영 체험에 나섰다. 늘 큰 무대서 약했던 대표팀의 취약점을 만회하고 정신력을 강화하기 위한 측면으로 풀이된다. 화보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흥미롭다. 케인(토트넘) 하트(토리노) 등은 익숙한 하사관 느낌을 물신 풍기는가 하면 스털링(맨시티) 포스터(셀틱) 등은 이등병같은 모습으로 미소짓게 만든다.
위장을 한 델레-알리(토트넘)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고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데포(선덜랜드)도 후배들과 함께 군복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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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잉글랜드 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