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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달의 똘기?' 그가 칠레 대표팀에서 산체스에게 건넨 말

2017.06.01 13:00

-비달



칠레 대표팀의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와 아르투로 비달(바이에른 뮌헨)은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두 기동이다. 2018 월드컵 남미 예선을 위해 함께 소집된 둘 사이에 대화가 외신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이에 따르면 비달은 산체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했다. "빅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다."라고. 산체스는 현재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있다. 시즌 내내 아르센 벵거 감독과 갈등설이 불거졌고 태업 논란도 있었다. 

한편 아스널은 감독 교체를 원하는 팬들의 요구에도 벵거 감독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 벵거 감독은 올시즌 팀을 FA컵 정상에 올려놨다. 현역 프리미어리그 감독 중 최장수 감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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