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클럽대항전을 놓고 세비야와 소시에다드의 경쟁이 펼쳐진다. 세비야는 DF 마리아노의 부상 MF 호아킨 코레아의 징계 부담이 있다. 소시에다드 또한 FW 호세의 부상 의심 소식이 들린다. 라리가 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이었던 라스팔마스는 최근 추락세가 거세다. 이번에도 주축 공격진 FW 보아텡, 리바야, 헤세 등이 징계로 모두 빠져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
이번 라운드 프리메라리가는 징계자만 13명이다. 절반 이상의 팀들에 전력 누수가 있다. 앞서 언급한 선수들 외에도 사비치(ATM) 폰세(그라나다) 오이에르(오사수나) 알벤토사(데포르티보) 마틴(에스파뇰) 엘-네시리(말라가) 폰타스(셀타비고) 만토바니(레가네스) 등이 징계로 경기를 뛸 수 없다.
<라리가 주요 징계자 명단>
◆세비야
-징계자 : 호아킨 코레아(MF 6.63)
-부상자 : 마리아노(MF 6.86)
◆소시에다드
-부상자 : 카를로스 마르티네즈(DF 7.2) 윌리안 호세(FW 6.97)
◆라스팔마스
-징계자 : 케빈 프린스-보아텡(FW 6.76) 마르코 리바야(FW 6.55) 헤세(FW 6,91)
◆AT마드리드
-징계자 : 스테판 사비치(DF 7.02)
-부상자 : 후안 프란(DF 6.9) 호세 히메네즈(MF 7.17)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즈(DF 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