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김용민 기자] 주중 경기 가운데 11일(한국 시간) 현재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의 배당 흐름은 큰 변화가 없다. 

각각 모나코, 레알 마드리드와 격돌하는 분데스리가 두 클럽 도르트문트와 뮌헨의 승리 배당이 꾸준히 하향세이 있는 것 정도가 눈에 띈다. 이밖에 유벤투스-바르셀로나의 패 배당이 소폭 올랐고 AT마드리드-레스터시티의 무패 배당도 오르는 추세다. 

유로파리그에서는 리옹-베식타스의 패 배당이 5.55에서 5.50으로 떨어졌다. 아약스-샬케, 셀타비고-헹크, 안더레흐트-맨유의 배당은 큰 변화가 없는데 경기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더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제주-애들레이드, 수원-이스턴SC의 승리 배당이 하락세고 가와사키-광저우, 무앙통-울산의 패 배당이 역시 하락세에 있다. 이밖에 브리즈번-가시마전은 무승부 배당이 꾸준히 떨어지고 있다. 

◆주요 클럽 해외배당 흐름

-도르트문트 vs 모나코 : 승 배당 1.68 -> 1.65
-뮌헨 vs 레알마드리드 : 승 배당 1.78 -> 1.76
-리옹 vs 베식타스 : 패 배당 5.55 -> 5.50
-제주 vs 애들레이드 : 승 배당 1.29 -> 1.27
-브리즈번 vs 가시마 : 무 배당 3.77 -> 3.73
-수원 vs 이스턴SC : 승 배당 1.12 -> 1.09
-가와사키 vs 광저우E : 패 배당 2.32 -> 2.26
-무앙통 vs 울산 : 패 배당 1.98 ->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