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박재수 기자] 4일 밤 9시 기준으로 해외배당 흐름을 알아봤다. 배당이 꾸준히 떨어지는 팀들이 여럿 보인다.
먼저 에레디비지 헤라클레스-비테세 전의 패배 배당은 최초 2.38에서 4일 밤 9시 현재 2.18까지 떨어졌다. 프리미어리그 헐시티-미들즈브러전의 승 배당도 최초 2.14에서 2.05까지 의미있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흐로닝언-네이메현의 승 배당, 볼프스부르크-프라이부르크전의 승 배당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첼시-맨시티전은 그래도 패 배당이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무 배당이 떨어졌다 다시 오름세에 있고 승 배당도 올랐다가 다시 하락하는 등 현지 도박사들도 이 경기의 승패 예측에 꽤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요일 새벽 경기 가운데에는 로다-즈볼레의 패 배당이 2.46에서 2.39로, 트벤테-PSV전의 패 배당이 1.62에서 1.54까지 떨어져 눈길을 모은다.
◆주요 해외배당 변화
-헤라클레스 vs 비테세 : 패 배당 2.38 -> 2.18
-메츠 vs 리옹 : 패 배당 1.65 -> 1.60
-흐로닝언 vs 네이메현 : 승 배당 1.75 -> 1.68
-볼프스부르크 vs 프라이부르크 : 승 배당 1.82 -> 1.74
-헐시티 vs 미들즈브러 : 승 배당 2.14 -> 2.05
-아약스 vs 알크마르 : 승 배당 1.37 -> 1.32
-첼시 vs 맨시티 : 패 배당 3.11 -> 3.06
-로다 vs 즈볼레 : 패 배당 2.46 -> 2.39
-트벤테 vs PSV : 패 배당 1.62 ->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