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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예선 23일] 중국 한국, UAE 일본 등 亞예선 해외업체 예상

2017.03.19 23:03


[비트스포츠=박재수 기자] 2무3패로 A조 최하위로 추락한 중국의 반격이 예상된다. 기동력과 적극성이 돋보이는 신예 Fw 우레이(상하이상강)를 비롯해 기존 MF 정즈, DF 장린펑, 펑샤오팅(광저우E) 등이 일찍부터 소집돼 합숙 훈련을 펼쳐왔다. 한국은 FW 손흥민이 징계로 빠진다. MF 구자철, 기성용 등의 회복 여부도 100% 장담할 수 없다. 슈틸리케 감독의 선발은 이번에도 실망스럽다. 호주는 A리그로 복귀한 베테랑 FW 케이힐과 애스턴빌라 MF 예디낙의 존재감이 여전히 높다. 묵직한 한방을 노리는 팀 플레이도 여전한데 중동 원정서 유난히 고전했고 그 결과 2승3무로 B조 3위까지 처져 있다. 1승4패로 B조 5위까지 추락한 이라크지만 더 물러설 여유가 없다. 수비진에는 유럽 진출한 선수들도 여럿 포진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3승1무1패로 B조 1위다. 한국 감독 물망에도 올랐던 반 마르베이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안정된 듯보인다. A매치 75경기 출장의 FW 알 샤므라니 센트리 클럽에 가입한 MF 알 자심 등 선수들의 개인 역량은 아시아 최고 수준이다. 우즈벡도 절박한 시리아 원정에 나선다. 한국과 격차가 더 벌어지면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할 여지가 있다. FW 세르게예프, 아흐메도프 등이 아시아쿼터로 중국에 진출한 만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FW 게인리히, 제파로프 등은 레전드급이다. 일본도 해외파가 풀가동된다. 단 FW 혼다, 오카자키, 가가와 등이 소속팀서 기회가 많지 않은게 사실. 세비야에 진출했던 MF 기요타케는 J리그로 최근 복귀했다. UAE 전력이 만만치 않다. 일본 원정서 승리를 따내며 3승2패로 B조 4위지만 1위와 승점이 1점 차다. 지난해 전북과 ACL 결승서 돋보였던 알아인 MF 모하메드 압둘라흐만은 UAE 축구의 미래다.   

◆중국 한국
-윈드로윈 예상 : 중국 1-2 한국
-비트스포츠 예상 : 중국 2-2 한국
-프로사커 예상 : 중국 0-1(0-2) 한국
-포벳 예상 : 중국 1-2 한국

◆이라크 호주
-윈드로윈 예상 : 이라크 0-2 호주
-비트스포츠 예상 : 이라크 1-1 호주
-프로사커 예상 : 이라크 0-4(0-2) 호주
-포벳 예상 : 이라크 1-2 호주

◆태국 사우디
-윈드로윈 예상 : 태국 1-2 사우디
-비트스포츠 예상 : 태국 1-2 사우디
-프로사커 예상 : 태국 0-4(0-2) 사우디
-포벳 예상 : 태국 0-2 사우디

◆시리아 우즈베키스탄
-윈드로윈 예상 : 시리아 1-1 우즈베키스탄
-비트스포츠 예상 : 시리아 0-1 우즈베키스탄
-프로사커 예상 : 시리아 0-1(0-2) 우즈베키스탄
-포벳 예상 : 시리아 0-0 우즈베키스탄

◆UAE 일본
-윈드로윈 예상 : UAE 0-2 일본
-비트스포츠 예상 : UAE 2-1 일본
-프로사커 예상 : UAE 0-4(0-2) 일본
-포벳 예상 : UAE 2-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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