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각각 아시아 최종예선 A,B조 3위로 떨어져 있다. 이번 매치업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하지 못하면 심리적으로 상당히 쫒기는 상황까지 직면할 수 있다. 두 팀 모두 총력전이다. 한국은 사이드백 수비 불안이 당면 과제인데 우즈벡은 역습 과정서 MF 라시도프, 데니소프 등의 측면 빌드업이 좋다. 일본은 득점력이 떨어지는 게 문제다. 사우디가 이번 예선 들어 개인 능력 뿐 아니라 공격스피드를 높였다는 점에서 부담스럽다. 중국은 리피 체제로 첫 경기를 맞는다. 중국도 급하지만 카타르도 마찬가지다. FW 우레이의 닥공 보다는 Fw 소리아의 움직임이 전술적으로 완성돼 있다. 호주, 이란 등은 순항 중이라 이번 타임에서 긴장이 다소간 풀어질 수 있다는 게 리스크다. 'UAE의 펠라이니' MF 압둘라흐만은 경기 운영력이 뛰어나다. 그의 존재감이 좋은 성적으로 연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