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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애니 전설 ‘달려라 하니’ 40주년… 라이벌 나애리 주인공 극장판 10월 출격

2025.08.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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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애니메이션 ‘달려라 하니’가 탄생 40주년을 맞아 첫 번째 공식 극장판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로 돌아온다. 개봉 시기는 오는 2025년 10월로 확정됐다. 제작진은 광복절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스페셜 태극기 포스터’를 13일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번 포스터는 광복 80주년과 ‘달려라 하니’ 40주년의 상징을 동시에 담아냈다. 태극기를 배경으로 하니와 나애리가 힘차게 질주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번 극장판의 주인공은 하니가 아닌 라이벌 나애리. 그동안 악역으로만 비쳤던 나애리의 숨겨진 이야기를 중심에 두고, 트랙 위 경쟁이 아닌 대한민국 도심 곳곳을 무대로 한 ‘스트릿 러닝’ 레이스를 선보인다.

‘달려라 하니’는 1985년 만화로 처음 연재됐고, 1988년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엄마를 잃고 옥탑방에서 지내던 하니가 중학교 입학 후 홍두깨 선생을 만나 육상선수로 성장하는 과정과 나애리와의 치열한 경쟁은 세대를 아우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40주년 기념작은 ㈜플레이칸이 기획부터 시나리오, 프로듀싱, 음악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창립작이다. 여기에 ㈜빅파인스튜디오, ㈜더블유에이지, ㈜스튜디오애니멀이 공동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스페셜 포스터로 관심을 끌어올린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는 오는 10월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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