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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만으로 할리우드 눌렀다…'신명' 76만 돌파한 반전 흥행의 주인공

2025.07.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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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소재와 깊이 있는 서사로 화제를 모은 영화 ‘신명’이 저예산 작품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극장가에서 이례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일 기준 누적 관객 수 76만 명을 돌파한 ‘신명’은 총 제작비 15억 원의 중소 규모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의 경쟁 속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봉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 수가 오히려 증가하는 ‘역주행’ 현상까지 나타나며 입소문 흥행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실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담겼다. “진짜 이런 이야기가 영화로 나올 줄은 몰랐다” “사필귀정, 이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 등 진심 어린 후기는 영화가 건드린 메시지의 무게를 다시금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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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명'을 선택해준 관객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이 지금의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며 “이번 포스터는 작은 감사의 표현이자 앞으로도 더 많은 관객과 만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헌사”라고 전했다.

‘신명’은 대한민국 최초의 오컬트 정치 스릴러로, 신비한 능력을 이용해 권력의 중심에 다가서려는 인물 윤지희(김규리)와 그 이면을 쫓는 기자의 팽팽한 추적을 그린다. 장르적 신선함과 사회적 메시지를 절묘하게 결합한 이 작품은 관객의 자발적인 지지로 올여름 극장가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영화 ‘신명’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열공영화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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