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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첫 모델 오디션서 눈물…“무서워” 떨림 속 진심 어린 성장의 순간

2025.07.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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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추사랑이 생애 첫 모델 오디션에 도전하며 뜻깊은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모델이라는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디딘 추사랑의 오디션 도전기가 공개됐다.

모델 야노 시호와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로 잘 알려진 사랑이는 이번 방송에서 한국 모델 오디션 현장에 처음으로 발을 디뎠다. 오디션장을 앞두고 “무서워”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사랑이는, 현재 키가 167cm로 1년 사이 무려 13cm가 자랄 정도로 모델의 조건을 갖춰가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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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여러 차례 워킹 연습을 반복하며 긴장을 풀려는 사랑이에게 주변 언니들은 “잘한다” “괜찮다”며 응원을 보냈다. 이어 본격적인 심사를 앞두고 사랑이는 “화장실 가고 싶다”는 말을 할 만큼 긴장한 상태였지만, 막상 런웨이에 오르자 자신감 있는 표정과 포즈로 워킹을 선보였다.

그러나 아직 다리의 힘이 부족해 중심이 흔들리는 모습이 드러났고, 심사위원은 “몸을 스스로 컨트롤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이어진 “좀 더 진지한 자세가 필요하다”는 조언에 사랑이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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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지켜보던 엄마 야노 시호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랑이가 우니까 나도 눈물이 난다”고 말하며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랑이는 오디션장을 벗어난 후, 계단에 앉아 혼자 오열하며 감정을 추스르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한계를 마주하고도 끝까지 해내려는 모습, 그리고 눈물을 통해 진심을 보여준 사랑이의 오디션 도전은 성장의 첫걸음을 떼는 진솔한 순간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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