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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릴로 & 스티치’가 한국 관객을 위해 특별 제작된 한국화 포스터 3종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한국화 포스터 작업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애뽈, 김스타, 혜강 작가가 참여해 한국적인 정서와 색채를 ‘스티치’ 캐릭터에 담아내 독특한 매력을 자아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스티치는 한복을 입고 꽃밭에서 나비와 어우러져 뛰노는 모습부터 노란 한복과 곤룡포를 소화하는 귀여운 장면까지 다채로운 한국식 표현으로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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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5월 22일 기준 CGV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9.2점, 메가박스 9점이라는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원작을 완벽하게 계승한 바람직한 실사화”(CGV 사**) “디즈니다움 그 자체”(CGV do**) “정말 사랑스러운 영화”(CGV 헤**) 등 역대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중 최고라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 역시 “30대 아저씨도 눈물이 차올랐다”, “오하나의 의미를 새삼 깨달았다”, “순식간에 눈물이 났다” 등 ‘릴로’와 ‘스티치’가 전하는 진정한 가족애와 감동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는 후기를 SNS에 잇따라 남기며 영화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릴로 & 스티치’는 외로운 소녀 릴로와 작고 귀여운 파란색 강아지 같은 존재 스티치가 완벽하지 않아도 서로를 사랑하며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유쾌하고 따뜻한 어드벤처 영화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