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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억을 건 마지막 게임‥'오징어 게임3' 티저 예고편 공개 3시간 만에 20만 조회수 돌파

2025.05.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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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3>의 티저 포스터와 공식 예고편이 6일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은 단 3시간 만에 조회수 20만 회를 넘기며 큰 관심을 모았다.

넷플릭스는 이날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456억을 건 마지막 게임이 시작된다”는 문구와 함께 <오징어 게임3>의 공식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핑크 가드들이 탈락자의 시체를 실은 관을 들고 게임 참가자들의 생활동에 들어오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관을 열자 성기훈(이정재 분)이 피를 흘린 채 얼굴을 드러내며, 허망한 표정으로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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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참가자들은 빨간색과 파란색 두 가지 색깔의 공을 무작위로 뽑고, 미로 같은 공간에서 서로를 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시즌3에서 펼쳐질 게임에 대한 중요한 힌트를 제공하는 장면으로 보인다.

티저 영상에서는 게임을 추적하는 경찰 준호(위하준)와 홀로 게임장을 살펴보는 핑크가드 노을(박규영)의 모습도 등장한다. 또, 박경석(이진욱)의 모습도 짧게 비춰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예고편의 마지막에는 갓난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 임산부인 준희(조유리)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오징어 게임>은 2021년 첫 시즌 공개 당시 넷플릭스 역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시즌2는 지난해 4분기 시청 횟수 1억 6570만 회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시즌3는 시즌2와 연속으로 촬영되어 오는 6월 27일 공개된다.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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