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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킬러가 보여준 감정과 액션의 끝판왕‥‘파과’ 명장면 3개에 쏟아진 찬사

2025.05.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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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과'가 입소문을 타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는 가운데 작품 속 명장면 BEST 3가 공개돼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파과'(감독 민규동)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제거하는 조직에서 오랜 세월 활동한 전설의 킬러 '조각'과 그런 그를 평생 쫓아온 정체불명의 킬러 '투우'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첫 번째 명장면은 ‘조각’(이혜영)과 ‘투우’(김성철)가 ‘신성방역’에서 처음 맞닥뜨리는 장면이다. 조직 내에서 ‘손실장’(김강우)을 위협하던 ‘투우’의 목에 비녀를 겨눈 ‘조각’은 “사람 가려 받아”라는 말과 함께 단숨에 그를 제압하며 레전드 킬러다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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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명장면은 ‘조각’이 ‘투우’의 정체를 눈치챈 뒤, 그에게 식사를 차려주며 마치 동료로 받아들이는 듯한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조각’은 “처음으로 쓸모 있다는 말을 들었지”라며 자신을 킬러의 길로 이끈 스승 ‘류’(김무열)에 대한 과거를 담담히 털어놓는다. 방심을 유도하는 ‘조각’의 연기에 감춰진 감정선이 관객의 몰입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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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명장면은 놀이공원 ‘해피랜드’에서 펼쳐지는 ‘조각’과 ‘투우’의 최후 대결이다. 말보다 강한 눈빛과 몸짓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두 인물의 숨 막히는 액션에 관객들은 깊은 인상을 받고 있다. 온라인 상에는 “스피드와 감정이 완벽히 조화된 액션”, “조용하지만 강한 울림”, “이 나이에 이런 액션이라니 믿기 힘들 정도”라는 호평이 이어지며 ‘파과’만의 색다른 액션 미학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파과'는 단순한 액션을 넘어 세대와 감정을 관통하는 서사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충격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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